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산드라 알렉산드라 (문단 편집) === [[소울 칼리버 2|소울칼리버 2]] === [[파일:C_cass_1p.jpg]] [[파일:C_cass_2p.jpg]] [[파일:C_cass_3p.jpg]] >● 프로필 > 이름 : 카산드라 알렉산드라 > 나이 : 21세만19 > 출신 : 오스만투르크 제국(오스만령 그리스) / 아테네 > 생년월일 : 7월 20일 > 신장 : 164cm > 체중 : 최근에 재본 적이 없다고 우긴다. > 혈액형 : B형 > 사용무기 : 숏 소드 & 스몰 쉴드 > 무기명 : 오메가 소드 & 네메아 쉴드 > 유파 : 몸이 움직이는 대로(성 아테나류) > 가족구성 : 아버지 아타로스, 어머니 니케, 언니 [[소피티아 알렉산드라|소피티아]], 남동생 루키스 >● 스토리 > 홀연히 사라진 언니 소피티아가 상처 투성이인 채로 [[타키(소울 칼리버)|동양인 여자]]에게 도움을 받아 돌아온 것이 벌써 7년 전의만14세 일이다. > > 언니는 태고 올림포스의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의 신탁을 받아 [[소울 엣지(무기)|사검 소울엣지]]를 파괴하기 위해 떠났었다고 말했다. > 그 이야기는 너무나도 엉뚱해서 누구도 믿지 않았지만 카산드라는 언니가 거짓말을 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. > 게다가 한 쪽 소울엣지를 파괴하면서 입었다는 상처를 치료할 때에 언니의 몸에서 나온 '소울엣지 파편'을 보았다. > > 그렇기 때문에 몇 년후 결혼을 눈앞에 두었던언니가 다시 한 번 실종되었을 때에 카산드라는 그 이유가 소울엣지 때문이라고 확신했다. > 가족의 걱정에 대답이라도 하는 듯이 얼마 후에 언니는 돌아왔다. > 사검에 오염된 토지를 깨끗이 한 뒤 돌아 왔다고 말하는 언니의 얼굴에는 무언가를 이룬 사람 특유의 온화함이 있었다. > > 언니는 대장간을 운영하는 로티온과 결혼하여 두 명의 아이를 낳은 후 지금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. > 이제 언니는 신의 목소리를 더 이상 들을 수 없었고 언니는 평범한 일상의 행복이 가득할꺼라 생각했다. > > 4년 후 오늘도 카산드라는 아테네의 번화가에서 작은 빵집을 운영하는 생가를 돕는 중이었지만 조금 볼 일이 있어 인근에 있는 언니의 집을 찾았다. > 아직 어린 조카들의 잠자는 얼굴을 보면서 카산드라는 농담을 섞어 말했다. > > '''"퓌라, 파트로클로스, 잘 들어."''' > '''"너희들이 확실히 붙잡지 않으면 엄마는 또 신의 일을 하러 가버릴거야."''' > > 그 말을 들은 언니는 미소를 지은 채 남매의 머리를 어루만지면서 이제 나에게는 더 이상 신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으니까..라고 대답했다. > 이윽고 일을 마무리 지은 것인지 형부가 안으로 들어왔다. > 지금까지 자는 중이었던 아이들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 앞을 다투어 아버지에게 달려가기 시작한다. > 이건 본적이 없는 재료라 말하는 형부의 손에서 금속 파편을 필사적으로 서로 빼앗으려는 아이들... > 그 모습은 마치 자신의 몸 일부를 되찾으려는 것 같은 상식을 벗어난 행동이었다. > > 카산드라는 그 금속 파편을 본 기억이 있다. > 소울엣지의 조각...! > 아이들의 모습에 언니는 소리없는 비명을 지르면서 쓰러졌다. > 그 비명에 놀란 카산드라는 순간 아이들의 손으로부터 금속 조각을 빼앗으며 외쳤다. > > '''"이게 뭐라고 했었어 언니! 이런 상태로 뭘 할 수 있다는거야?"''' > '''"정신차려! 그러고도 신의 소리 하나만을 믿고 여행에 나섰던 성전사라고 할 수 있어?!"''' > > 카산드라의 마음 속에서 분노의 감정이 끓어올랐다. > 갑작스런 사태에 허둥대는 형부를 남겨 둔 채 카산드라는 언니의 집을 뛰쳐나가 그대로 헤파이스토스의 신전으로 달려갔다. > > '''"왜 언니를 말려들게 한거야!? 당신은 신이잖아!"''' > > 지금에 와서는 찾아오는 사람도 없는 신전에 카산드라의 성난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. > 외침으로 지쳐 쓰러진 카산드라의 눈에 결혼식의 증표로 언니가 남편과 함께 봉납한 대장장이 신의 가호가 잠들어 있다던 무기가 비쳤다. > 그것은 4년간 비바람에 드러나 있었으면서도 아직 그 빛을 잃지 않고 있었다. > 카산드라는 그 무기와 입수한 소울엣지 파편을 대어 본다. > 마치 무기를 무서워하는 것처럼 불길한 파편은 울음과 같은 소리를 희미하게 세웠다... > > '''("...아직 끝난 것이 아니었어. 하지만 언니는 더 이상 여행 따위 가게 하지 않을거야. 내가 사검을 부수자. 헤파이스토스 따위 신용할 수 없지만 지금 눈 앞에 그것을 위한 힘이 있어...!")''' > > 동쪽 하늘에서 빛이 비춰질 무렵 여느 때처럼 정적에 둘러싸인 신전에 카산드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. > 다만 이전에 봉납되었던 무기가 한 조 사라져 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